경제
미국 전자업계, 4대 FTA 비준동의 촉구
Write: 2007-10-04 08:56:49 / Update: 0000-00-00 00:00:00
미국 전자업계는 지유무역협정이 미국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에 매우 중요하다면서 한국을 비롯해 페루, 콜롬비아, 칠레 등과 맺은 자유무역협정을 승인해줄 것을 미 의회에 촉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개리 사피로 미 소비자전자협회 회장은 미국이 자유무역 정책을 유지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의회에 조속한 비준동의를 촉구했습니다.
사피로 회장은 또 자유무역이 미국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늘고 있기 때문에 의회에서 한미 FTA를 비롯한 4개 FTA 협정 비준 동의를 얻어내기 위한 노력을 한층 가속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소비자 전자협회는 애플과 소니, 마이크로소프트 등 2100여 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고 회원사들의 연간 매출은 천600억 달러에 이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