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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 조순형·김민석 등 명의도용 조사 요구

Write: 2007-10-04 11:31:33Update: 0000-00-00 00:00:00

민주당 경선이 파행중인 가운데 조순형, 장 상, 김민석, 신국환 후보 등 이인제 후보를 제외한 네 명의 경선 후보들이 경선 선거인단에서 명의도용 사례가 무더기로 나타났다며, 당 차원의 진상 조사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조순형 후보 측 장전형 대변인은 4일 국회 브리핑에서 최근 서울의 한 구에서 4천7백여 명의 명의가 도용되는 등 전국적으로 만 여 건의 유령 선거인단 의혹이 제기돼 당에 진상 조사 요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히고,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당은 모든 경선 일정을 중단하고 해당 후보는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장 대변인은 당은 4일 오후까지 답변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며, 이같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의혹의 내용을 공개하고 선관위와 사법 당국에 고발 조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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