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중앙선관위, 경선일정 변경 기술적 어려움 검토중
Write: 2007-10-04 11:33:19 / Update: 0000-00-00 00:00:00
대통합민주신당이 오는 14일 8개 지역 동시경선을 치르기로 함에 따라 경선관리를 위탁받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3일 대통합 민주신당에서 경선일정 변경에 따른 위탁관리가 가능한지를 문의하는 공문을 보내왔다면서 현재 물리적, 기술적으로 가능한지 여부를 검토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선관위 관계자는 특히 신당 동시경선일 하루전인 13일에 민주당에서 경기.대전.충남 경선이 진행되기 때문에 스크린 투표기를 설치해 시험운영에 필요한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하고 하지만 일단 가능한 쪽으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