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선언' 이후 국가신용등급이 올라갈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대신증권은 4일 있었던 '2007 남북정상선언'으로 남북의 군사적 위험 등 지정학적 위험이 크게 감소했다며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이 외환위기 이전 단계까지 상향조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진단했습니다.
대신증권은 지난해 북한 핵실험 이후 1년 만에 군사적 위험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게 됐다며, '2007 남북정상선언'이 '6.15 선언'이후 7년 동안 개선된 남북관계를 한 차원 더 끌어올렸다고 평가했습니다.
현재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가 'A', 무디스는 '더블A, 피치는 'A+'를 부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