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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자이툰 성과 평가단 출국

Write: 2007-10-05 11:48:02Update: 0000-00-00 00:00:00

자이툰 성과 평가단 출국

오는 12월 말 파병 시한이 끝나는 이라크 자이툰 부대의 활동 성과를 평가하기 위한 정부 합동 평가단이 4일 출국했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김형기 국방부 대변인은 5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국무총리실 국장급을 단장으로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외교통상부, 건설교통부, 산업자원부 관계자와 국회 정책위원 등 10여 명으로 구성된 "합동 평가단"이 4일 출국했다고 밝혔습니다.

합동 평가단에는 파병 반대 비정부기구의 요구사항을 잘 파악하고 있는 요원도 포함돼 있다고 김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합동 평가단은 일주일 일정으로 자이툰 부대와 이라크 정부, 쿠르드 지방 정부, 다국적군 사령부 관계자들을 두루 접촉해 현지 여론을 청취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평가단이 귀국하면 그 평가 결과를 종합해 자이툰 부대의 임무종결계획서를 작성한 뒤 이달 중순쯤 국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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