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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美쇠고기 관련 가축방역협의회 개최

Write: 2007-10-05 15:04:20Update: 0000-00-00 00:00:00

미국과의 쇠고기 수입 조건 개정 협상에 앞서 가축 방역협의회가 5일 열렸습니다.

농림부는 5일 오전 과천 청사 농림부 대회의실에서 검역당국과 생산.소비자단체 관계자 등 10여명의 위원이 참가한 가운데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축 방역협의회는 이 자리에서 광우병위험물질과 부산물 수입 금지, 30개월 미만 연령 기준 등은 유지하기로하되 갈비 등 뼈 있는 미국산 쇠고기는 수입을 허용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농림부는 5일 세번째 협의회를 마지막으로 의견 수렴 절차를 마무리하고 협상 준비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져 이르면 이달 안에 미국과 수입 위생 조건 개정 문제를 놓고 협상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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