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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靑, "3자든 4자든 남측은 포함된다"

Write: 2007-10-05 15:41:18Update: 0000-00-00 00:00:00

청와대는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한반도 종전 선언을 위해 3자 또는 4자 정상회담을 추진하기로 합의한 것과 관련해 " 3자든 4자든 남측이 참여한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밝혔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5일 정례 브리핑에서 3자 정상회담이 된다면 남측이 제외될 수도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천 대변인은 3자 또는 4자 정상회담 안을 북측이 제안했다면서, 북측은 그동안 남측을 정전 당사자로 보지 않는 시각이 많았지만 이번에 남측을 당사자로 인정하면서 종전 논의에 남측의 참석을 명료하게 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북측에선 중국은 포함돼도 좋지만 기본적으로 종전선언 문제는 당연히 남과 북, 미국이 논의해야 할 문제라고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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