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남북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 경추위가 실질적으로 남북경협을 주도하는 방향으로 위상과 기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재정경제부는 지금까지 남북 장관급 회담을 뒷받침하기 위한 하부 위원회 기능에 그쳤던 경추위가 이번 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위원장이 부총리급으로 격상되고 조직도 확대돼 남북 간 경제협력 사업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새 경추위의 구성과 기능 등은 다음달 서울에서 열리는 남북총리회담 등에서 구체화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