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는 생계형 노조가 아닌 정치적 목적을 가진 노조 활동은 자제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후보는 8일 한국노총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에서 저임금을 받으며 열악한 조건에서 노동운동을 하는 생계형 노조와 비정규직 보호법안이 만들어진 뒤 불이익을 당하는 사람들의 노동운동은 이해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또 노동조합이 회사 경영에 참여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양면성이 있다면서 기업이 투명경영을 하면 사실 노동자들이 경영에 참여할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