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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찰청장, "경선 절차와 수사 진행은 별개"

Write: 2007-10-08 15:32:39Update: 0000-00-00 00:00:00

이택순 경찰총장은 대통합 민주신당 대선 후보 경선과정의 명의 도용 수사와 관련해 경선 절차 진행과 수사 진행은 별개라면서 차분하고 신속하게 수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택순 청장은 8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수사팀이 치밀한 계획과 구상을 가지고 수사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청장은 또 지난 6일 정동영 후보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경찰이 후보측에 미리 알려준 것은 눈치보기 수사 아니냐는 질문에, 상대방의 체면과 위신도 고려해야 하며 일반 흉악범도 아니고 정치적 사건인만큼 상대방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해명했습니다.

이택순 청장은 아울러 이번 수사는 신당 경선위가 의뢰해 시작한 것이며 자신은 동창회 책임자가 아니라 경찰 책임자로서 본분이 있다고 말해 이 청장과 이해찬 후보의 고등학교 학연이 수사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정동영 후보측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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