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정치

靑, "중국이 동의하면 4자가 자연스럽다"

Write: 2007-10-08 17:20:13Update: 0000-00-00 00:00:00

청와대는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한 한반도 종전협정 추진과 관련해 "중국이 동의한다면 4자 정상회담이 자연스럽다는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8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천 대변인은 부시 미 대통령이 종전협정 추진에 대한 의지를 밝히면서 부시 대통령 자신과 노무현 대통령,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만나서 논의한다는 표현을 쓴 것을 감안해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자연스럽게 3자 얘기가 나온 것이고, 중국이 참여할 의사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고려한다는 차원에서 4자 회담 길을 열어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천 대변인은 북측도 중국이 참석하는 것에 부정적이지 않다고 전해들었다며, 3자와 4자 회담건을 두고 언론이 지나치게 갈등 중심적으로 확대 보도하는 것을 삼가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관련 뉴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