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 채권업 종사자들이 10월 콜금리 동결을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증권업협회가 채권업 종사자 백39명을 설문 조사해 작성한 10월 채권시장지표를 보면, 응답자의 98.5%가 콜금리 동결 가능성이 크다고 답했습니다.
환율 전망과 관련해서는 응답자의 62%가 보합 가능성에 무게를 뒀습니다.
물가상승 여부에 대해서는 50.4%가 보합 가능성이 크다고 답했고, 나머지 49.6%는 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채권시장의 전반적인 심리를 나타내는 종합 채권시장 체감지표는 79.7로 지난 달보다 5.1포인트 올랐습니다.
종합 채권시장 체감지표는 100 이상이면 호전, 그 이하면 악화를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