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 김효석 원내대표가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의 국감출석은 당연하며 필요하다면 신당의 후보도 출석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조정회의에서 이명박 후보가 국정감사에 출석해 각종 실언과 부시대통령 면담문제, 도곡동 땅 차명 소유 의혹 등 각종 의혹에 대해 밝히는 것이 도리라며 이 후보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또 국정감사에서 신당 정동영, 손학규, 이해찬 세 경선 후보들의 출석이 필요하다면 출석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