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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신당 경선 일주일만에 정상화

Write: 2007-10-09 13:37:01Update: 0000-00-00 00:00:00

신당 경선 일주일만에 정상화

파행를 거듭해온 대통합민주신당의 대선후보 경선전이 일주일만에 정상화됐습니다.

전날 대구 합동연설회에 불참했던 손학규, 이해찬 후보는 9일 오후 KBS 라디오 토론회 참석을 시작으로 당의 공식 경선일정에 복귀하기로 했고, 경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일 전주 합동연설회 취소 이후 중단사태를 빚었던 신당의 경선이 오는 14일 `원샷 경선'을 닷새 앞둔 시점에서 극적으로 정상궤도로 복귀했습니다.

그러나 노무현 대통령 명의도용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결과가 오는 12일께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등 불법.부정 선거운동 공방과 고소.고발, 수사 등이 중대 변수로 남아있어 경선 이후에도 심각한 후유증이 예상됩니다.

한편 정동영 후보는 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세 후보 간 회동을 제안하면서 자신은 앞으로 상대에 대한 공격을 자제하고 '네거티브 제로의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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