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세훈 서울시장, 한강뱃길 5년후 열릴것
Write: 2007-10-09 15:05:34 / Update: 0000-00-00 00:00:00
오세훈 서울시장은 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이화 CEO 포럼 조찬 강연회'에서 5년 후쯤이면 한강 뱃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남북정상회담에서 한강하구 골재채취를 합의해 10년 후로 예상했던 뱃길이 앞당겨질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골재 채취로 수심이 깊어져 대형 선박이 다닐 수 있는 조건이 갖춰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7월 용산과 여의도에 서해에서 한강 뱃길을 잇는 국제광역터미널을 건설해 한강 하구 뱃길을 복원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