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당 "李 국감증인 표결땐 몸으로 막겠다"
Write: 2007-10-09 15:42:00 / Update: 0000-00-00 00:00:00
한나라당은 이명박 후보를 국감증인으로 채택하려는 대통합민주신당의 움직임에 대해 강력히 저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나경원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국감 증인은 합의에 의해 채택하고, 표결하지 않는다는 게 국회의 오랜 관례라면서 만약 신당이 표결을 강행해 날치기로 처리한다면 몸으로라도 막겠다고 말했습니다.
나 대변인은 또 이번 국감은 경제살리기 국감이라며 경제인들의 경우 권력형 비리나 반 사회적 중대 범죄의 경우에만 증인을 신청하는 등 증인 채택을 최소화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