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11일 낮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 민주노동당과 민주당,그리고 국민중심당 등 5당의 대표와 원내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남북정상회담 결과와 의미를 설명하고 정치권의 초당적 협력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한나라당에서는 강재섭 대표만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9일 김대중 전 대통령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한 데 이어 10일에는 국회의장과 대법원장 등 헌법기관장들을 초청해 회담 결과 등을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