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의 대선 후보 경선 판도의 주요 변수인 휴대전화 2차 투표가 11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됐습니다.
휴대전화 투표는 휴대전화 선거인단 24만여명 가운데 11만 여명을 대상으로 7만 5천명을 무작위로 추출해 실시되며 결과는 저녁 8시쯤 발표됩니다.
휴대전화 투표는 ARS로 3번에 걸쳐 불시에 전화를 해서 이뤄지며 전화를 받지 않을 경우 기권으로 처리됩니다.
한편 10일밤 12시까지 시간을 연장해 모집한 휴대전화 선거인단은 24만여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