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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백악관 '부시, 13일 한미 FTA 입장 표명'

Write: 2007-10-12 08:37:09Update: 0000-00-00 00:00:00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한미 자유무역협정을 비롯해, 중남미 3개국과의 FTA 협정에 대해 13일 중 입장을 밝힐 계획이라고 데이너 페리노 백악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13일 연설에서 의회에 비준을 요청해 놓은 한국을 비롯해 페루, 파나마, 콜롬비아 등 4개국과의 FTA 합의안 처리가 늦춰질 경우 미국 경제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며 조속한 비준을 촉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통상 전문가들은 페루와 파나마와의 FTA 경우 연내 처리가 가능할 수 있지만, 한국과 콜롬비아는 올해 안 처리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민주당의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의원은 기존 자유무역협정의 재평가를 촉구해
파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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