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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나라당, 노 대통령 NLL 발언 집중 성토

Write: 2007-10-12 08:45:34Update: 0000-00-00 00:00:00

한나라당, 노 대통령 NLL 발언 집중 성토

한나라당은 노무현 대통령이 NLL, 서해 북방한계선의 영토선 주장은 국민 오도라고 말한 것에 대해 남북 관계의 현실을 무시한 안이한 발상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강재섭 대표는 11일 청와대 오찬 때 노 대통령이 한반도 전체가 영토인데 영토 안에 그어진 줄이 무슨 영토냐고 말해 충격이었다며 NLL에 대한 대통령의 시각 교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나경원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나 대변인은 당사에서 가진 현안 논평에서도 북한이 헌법적으로 우리 영토지만 실효적 지배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노 대통령이야말로 잘못된 현실 인식으로 국민을 오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맹형규 의원은 NLL이 우리 해군이 수십 년간 지켜낸 영토선이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 대통령을 비판했고, 통일외교통상위원회 권영세 의원은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해도 대통령으로서 그런 발언을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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