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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효석 "한나라당 충성경쟁으로 국회 파행"

Write: 2007-10-12 10:46:42Update: 0000-00-00 00:00:00

대통합민주신당 김효석 원내대표는 11일밤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BBK 주가 조작 사건의 국정 감사 증인 채택과 관련해 물리적 충돌이 벌어진 데 대해, 한나라당 의원들의 충성 경쟁이 국회 파행을 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1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11일 한나라당 소속 위원들이 국감에 이명박 후보의 친형 이상은 씨와 처남 김재정 씨를 제외한 다른 증인들을 채택하는 데 합의해놓고, 안상수 원내대표와 상의한 뒤 BBK 의혹과 관련한 증인 채택을 한 사람도 할 수 없다고 입장을 바꿨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지난 8월 말 한나라당 워크숍에서 이명박 후보가 의원들이 국회에서 자신을 막아달라고 한 말 때문에, 한나라당 지도부가 이를 행동으로 옮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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