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통부, 휴대전화 전자파 관련 해명
Write: 2007-10-12 15:02:43 / Update: 0000-00-00 00:00:00
정보통신부는 휴대전화 전자파가 유전자 변이를 일으킬 수 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와 관련해 해명 자료를 발표했습니다.
정통부는 기사에 인용 보도된 실험은 일반적인 휴대전화 전자파흡수율보다 20배에서 최고 40배 강한 전자파를 세포에 쪼였을 때 나타난 변화를 관찰한 것이며, 여기에서 나타난 유전자 발현의 증감 역시 일상 생활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정상적인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실험에서 관찰된 유전자 발현은 돌연변이처럼 유전자 자체가 변형되는 유전자 변이와는 다른 개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생쥐에 대한 저주파 노출 실험을 한 한국원자력의학원의 이윤실 박사팀도 반복 실험을 통해 관찰한 결과 특이한 세포변화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