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신당, "'증인채택 원천무효' 주장은 적반하장"
Write: 2007-10-12 16:02:52 / Update: 0000-00-00 00:00:00
대통합민주신당은 11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의 BBK 주가 조작 사건의 국정 감사 증인 채택과 관련해 한나라당이 원천무효라고 주장한 데 대해 적반하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재성 원내대변인은 12일 국회 브리핑에서 11일 증인채택은 절차상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하고, 정상적인 의사진행을 방해해놓고 불법이라고 하는 건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최재성 대변인은 또 BBK 사건은 검찰에서 수사할 일이라는 한나라당 김정훈 의원의 발언에 대해서는 국회의 존재 이유를 무시하는 것이라며 국회 임무를 다하지 않고 상대당 원내대표 사퇴 등만 요구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