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투표 실시 횟수를 놓고 논의를 해 오던 대통합민주신당 국민경선위원회가 휴대전화 투표를 예정대로 한 차례만 더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국민경선위원회 양길승 위원장은 12일 전체회의에서 남은 휴대전화투표 선거인단 수가 13만 5천여명에 달해 하루에 다 할 수 없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검토해 본 결과, 기술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밝히고, 예정대로 한 차례만 더 휴대전화 투표를 실시한다고 말했습니다.
3차 휴대전화 투표는 13일이나 14일 중 하루 예고없이 실시되며, 결과는 지역순회경선 투표결과, 여론조사결과와 함께 오는 15일 대통령후보자 지명대회에서 발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