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당, " 법적 절차일 뿐 지연 의도 없다"
Write: 2007-10-13 15:39:57 / Update: 0000-00-00 00:00:00
BBK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경준 씨의 귀국을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가 지연시키고 있다는 대통합민주신당의 주장에 대해 한나라당은 법률적 절차에 따라 이뤄지는 것일 뿐 의도적으로 지연시킨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박형준 대변인은 13일 KBS기자와의 통화에서 신당이 법률적 문제를 정치 쟁점화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은진수 법률지원단장은 미국의 담당 변호사가 민사 소송 절차상 꼭 필요한 증인 신문 절차를 완료할 수 있도록 미국 법원에 요청한 것일 뿐 정치적 의도는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