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는 대세론에 젖어 올해 대선에서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은 마지막 순간까지 버려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이명박 후보는 15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시.도 선대위원회 전체 회의에 참석해 이제부터 긴장하고 전투자세로 임해야 하는데 상대 후보가 없어서인지 발동이 안 걸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어 지난 경선 과정에서 서로 갈라진 것들이 문제가 되지 않도록 16개 시도위원회 자체에서 책임지고 화합하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