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당, NLL 포기는 국민에 항명
Write: 2007-10-15 14:32:56 / Update: 0000-00-00 00:00:00
한나라당은 서해 북방한계선 NLL에 대한 입장을 바꾸지 않겠다는 김장수 국방장관의 발언을 소신발언이라고 평가하고 어떤 압력과 회유에도 끝까지 국민만 바라보고 소신과 원칙을 지키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나경원 대변인은 15일 현안브리핑에서 NLL 포기는 국민에 대한 항명이라면서 대선용 편가르기를 위한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에 국방 장관이 부화뇌동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나 대변인은 이어 이처럼 당연한 것이 소신이 되어 버린 현 정부의 안보관이 걱정스럽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