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노 대통령, 정동영 후보와 통화…"상처받은 사람들 잘 껴안고 가라"
Write: 2007-10-16 09:40:14 / Update: 0000-00-00 00:00:00
노무현 대통령은 15일 저녁 대통합민주신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정동영 후보와의 전화 통화에서 "앞으로 정 후보로 인해 상처받은 사람들을 잘 껴안고 가기 바란다"고 말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천호선 대변인은 노 대통령이 전화 통화를 통해 당선을 축하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15일 통화는 정 후보 측의 요청으로 저녁 7시45분부터 10여 분간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