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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동영, 본선 행보 시작…당내 화합 강조

Write: 2007-10-16 11:42:16Update: 0000-00-00 00:00:00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선 후보는 하나가 되면 반드시 승리하고, 16일은 그 출발점이라며, 당내 화합을 강조했습니다.

당의 공식 대선 후보로 첫 날 행보를 시작한 정동영 후보는 16일 의원총회에 참석해 손학규, 이해찬 두 경선 후보 측 의원들을 극진히 모셔 당을 용광로로 만들겠다고 말하고, 자신은 아교풀 역할을 할테니 원로와 지도부,초재선 의원들이 힘을 넣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후보는 16일 오전에는 이해찬 전 총리와 통화를 갖고 오는 21일, 회동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손 전 지사와도 통화를 통해 회동 문제를 협의할 예정입니다.

정 후보의 이 같은 당내 화합 강조 방침에 맞춰 정 후보 캠프에서는 지난 경선 과정에서 상대 후보 측에 제기했던 고소, 고발 건을 모두 취하하기로 했습니다.

정 후보는 신당 141명의 의원 전원에게 전화를 통해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며, 16일 낮 지도부 오찬에 이어 조만간 당 중진 등과도 회동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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