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인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는 내년 우리나라 경제가 4.5%에서 5%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데이비스 위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수석 연구원은 16일 서울에서 열린 세계 경제전망 간담회에서 미국의 경기가 둔화되고 있지만, 아시아 경제는 7%대의 높은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위스 연구원은 그러나 세계 무역수지 불균형과 유가 상승 등은 취약점으로 남아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