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합신당 조사단, '김상진 비리'현장조사
Write: 2007-10-16 14:39:57 / Update: 0000-00-00 00:00:00
대통합 민주신당의 '김상진 재개발비리의혹 진상조사단'이 16일 부산을 방문해 현장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문병호 국회의원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은 15일 오전 자체 간담회를 가진 뒤 오후에는 용도변경 특혜의혹을 받고 있는 민락동 미월드를 시작으로 연산동 재개발 현장과 부산시, 부산지검을 차례로 방문하고 있습니다.
조사단은 관련 기관들을 방문한뒤 저녁에는 기자간담회를 갖고 조사결과를 설명할 계획입니다.
조사단은 16일 현장 방문을 통해 김상진씨가 벌인 각종 사업의 적법성 여부를 집중적으로 파헤치고 비호 세력에 대한 검찰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