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호 국정홍보처장은 기존 기사송고실을 폐쇄하고, 합동브리핑센터를 가동한다는 정부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며 기자들이 합동브리핑센터로 이전할 것을 재통보했습니다.

김 처장은 16일 국무회의 브리핑 직후 발언에서, 정부는 지난 1일부터 모든 브리핑을 합동브리핑센터에서 실시하고 있고, 기사송고실도 마련해 운영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홍보처장은 기존의 기사송고실은 정부 각 부처가 사무실로 사용하기로 방침을 정한 만큼 기자들은 하루속히 옮기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