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여권 장외주자인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이 16일 서울 신촌 일대를 돌며 첫 민생탐방에 나섰습니다.
문 전 사장은 16일 오후 서울 지하철 영등포구청역에서 신촌역까지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 시민들을 만나고 애로사항을 들었습니다.
문 전 사장은 이 자리에서 서민 경제가 많이 어렵다는 걸 알고 있으며, 중소기업이 잘되는 나라, 국민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전 사장은 이어 신촌 일대를 돌면서 대학생들과도 만남을 갖고, 청년 실업 문제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