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안상수, '국감서 권력형 비리 철저히 파헤칠 것'
Write: 2007-10-17 10:11:31 / Update: 0000-00-00 00:00:00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17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에서 노무현 정부의 실정과 권력형 비리를 철저히 파헤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17일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이번 국감을 통해 집권세력의 국정파탄 원인을 분석해 다시는 반복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또 야당 후보 흠집 내기를 위해 공작을 한 사례를 파악해 놓고 허위 폭로를 한다면 법적으로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17일부터 국감이 끝날 때까지 국회 원내대표실에 상황실을 만들어 권력형 비리에 대한 제보와 국민의 건의를 받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