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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유가 또 최고치…국내 경제 타격 우려

Write: 2007-10-17 11:02:48Update: 0000-00-00 00:00:00

유가 또 최고치…국내 경제 타격 우려

터키의 이라크 침공 위협과 동절기 수급에 대한 우려속에 국제 유가가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 석유공사에 따르면 16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2달러 2센터 급등한 78달러 59센트선에 가격이 형성되며 하루만에 다시 사상 최고치를 넘어 80달러선를 넘보게 됐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다음 달 인도분 서부 텍사스유 가격도 전날 가격에서 다시 배럴당 1달러 4센트가뛴 87달러 61센트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같은 국제유가의 급등은 이라크 북부지역의 쿠르드족 분리주의 세력을 겨냥한 터키의 군사행동으로 세계 3대 유전지대인 이라크 북부지역에서의 원유 공급이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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