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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16차 이산 가족 상봉 첫 날

Write: 2007-10-17 16:50:38Update: 0000-00-00 00:00:00

16차 이산 가족 상봉 첫 날

16차 이산 가족 상봉 행사가 17일 금강산에서 열려 북측 가족 97명과 남측 가족 396명이 만났습니다.

남측 1회차 상봉단 97가족, 396명은 17일 오후 육로를 통해 금강산 외금강 호텔에 도착해 반세기동안 헤어졌던 북측 가족 97명과 감격적으로 다시 만났습니다.

이번 만남은 북측 가족 97명이 헤어진 남측 가족들을 찾아 상봉이 이뤄졌습니다.

첫 단체 상봉을 가진 이산 가족들은 17일 저녁 남측 적십자사가 주최한 환영만찬에 참석한 뒤, 18일은 남측 상봉단 숙소인 해금강 호텔에서 개별 상봉을 한 뒤 점심 식사를 하고 삼일포 나들이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번 1차 이산 가족 상봉 행사에는 당초 남측 가족 404명이 신청했지만, 건강 상의 이유 등으로 8명이 참가하지 못했습니다.

지금까지 남북 이산 가족 상봉자 수는 이번 16차 이산 가족과 6차례의 화상 상봉 행사를 포함해 모두 3857가족, 만 9천 4백 60명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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