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욕증시, 고유가·실적 우려 속 이틀째 혼조
Write: 2007-10-19 09:37:33 / Update: 0000-00-00 00:00:00
뉴욕증시는 국제유가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기업들이 부진한 실적을 내놓는 등 경기 전망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소폭 하락하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오르는 등 이틀째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19일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8일에 비해 3.58포인트, 0.03% 내린 13,888.96에 거래를 마감해, 나흘 연속 하락했습니다.
반면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6.64 포인트, 0.24% 오른 2,799.31을 기록했고,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1.16포인트, 0.08% 내린 1,540.08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