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정치

鄭·李측, 김경준 `기획귀국' 신경전

Write: 2007-10-19 17:40:03Update: 0000-00-00 00:00:00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은 `BBK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경준씨에 대한 미국법원의 귀국 승인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측근인 정두언 의원은 형사처벌될 것이 뻔한 김씨가 대선을 앞두고 귀국하는 배경에 의구심이 든다며 김씨를 대선에 이용하기 위해 정동영 후보의 측근이 오랫동안 준비해 왔다는 정황 증거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신당 최재성 원내대변인은 한나라당은 김경준 씨에 대한 협박과 회유, 매수행위를 하지 말고 겸허히 검증을 받아야 한다면서 신당이 미국 법원을 움직일 수 없는데도 공작 운운하는 것은 한나라당의 못된 습관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관련 뉴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