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정치

신당 지도부, `파병연장 반대' 결정

Write: 2007-10-22 12:44:39Update: 0000-00-00 00:00:00

대통합민주신당 지도부가 이라크 주둔 자이툰부대의 파병 연장에 반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신당은 22일 오전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여론과 미국 여론, 대한민국의 국익 등을 감안해 반대하기로 결정했다고 최재성 원내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신당은 22일 오후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파병연장 동의안 반대를 당론으로 확정할 방침이지만 국정감사 일정 때문에 의결 정족수에 미달할 경우 당론 확정이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정부는 현재 천 2백여 명 수준인 자이툰부대의 규모를 절반 수준으로 줄이되 철군시기를 내년 말까지로 1년 늦추는 내용의 임무종결계획서를 오는 23일 국무회의에 상정하고,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설명한 뒤 국회에 동의안을 제출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관련 뉴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