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군표 국세청장 두문불출
Write: 2007-10-24 10:56:05 / Update: 0000-00-00 00:00:00
정상곤 전 부산지방국세청장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전군표 국세청장은 24일 정상 출근을 했지만, 언론과의 접촉은 계속 피하고 있습니다.
전 국세청장은 24일 오전 9시 쯤 청장 전용차량이 아닌 다른 차량으로 출근하면서 지하 주차장을 통해 곧바로 사무실로 향하는 등 언론에 노출 되는 것을 꺼리고 있습니다.
국세청은 전 청장이 정상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검찰의 수사가 진행중인 만큼 언론에 입장 표명을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