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지출 증가와 수출 호조에 힘입어 우리나라 3분기 경제 성장률이 1.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한국은행의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GDP 속보치 발표를 앞두고 국내외 11명의 경제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분기 GDP가 2분기보다 1.5%,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고 밝혔습니다.
2분기 GDP 성장률은 1분기보다 1.8%,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