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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파병연장 반대 의원들, "반드시 철군시키겠다."

Write: 2007-10-24 11:30:56Update: 0000-00-00 00:00:00

파병연장 반대 의원들,

이라크 주둔 자이툰 부대 파병 연장 여부를 놓고 당별로 의견이 다른 가운데 당을 달리하는 의원들이 함께 모여 철군 반대를 주장했습니다.

이라크 파병 연장 반대의원 모임 측 대통합민주신당 정청래 의원은 24일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가 국민과의 약속을 어겼다며 이라크 전쟁은 실리도 명분도 없는 침략전쟁인만큼 올해 말까지 자이툰 부대를 철군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 고진화 의원도 이라크 파병으로 중동에서 한국은 잘못된 전쟁에 앞장선 나라로 인식된다며, 철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무소속 임종인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이 국민과의 약속을 어겼다며 이번만큼은 지난 해 처럼 노 대통령의 뜻대로 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4일 기자회견에는 정청래, 고진화, 임종인 의원을 비롯해 한나라당 배일도 의원, 민주당 손봉숙 의원과 민주노동당 이영순 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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