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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협 "기자 폭행 국세청 관련자 엄중 문책해야"

Write: 2007-10-24 16:28:45Update: 0000-00-00 00:00:00

기협

한국기자협회는 국세청 직원들의 기자 폭행 사건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해당 직원에 대한 엄중한 문책을 요구했습니다.

기자협회는 "국세청 직원들이 전군표 국세청장의 금품 수수설을 취재하던 기자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며 취재를 방해한 것은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언론 자유를 억압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기협은 이번 사건에 대한 공식 사과와 함께 신속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정부측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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