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鄭측 "파병반대…친노-반노 문제아니다"
Write: 2007-10-24 16:32:13 / Update: 0000-00-00 00:00:00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 측은 정 후보의 이라크 파병 연장 반대 입장은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신뢰가 중요하다는 데에 따른 결정으로, 친노, 반노의 구도로 몰아가는 것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신당 대선기획단의 민병두 의원은 24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통령은 국익을 위해 파병을 연장하고, 정 후보는 표를 고려해 반대한다는 식의 시각은 야박한 주장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민 의원은 또 이번 파병 연장 문제는 시작되는 문제가 아니라 정리되는 문제로, 친미-반미의 이념적 문제로 인식될 사안은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