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북미관계 정상화가 한반도 평화구축 최선의 길
Write: 2007-10-26 09:35:02 / Update: 0000-00-00 00:00:00
문정인 연세대 교수는 북미 관계를 정상화하는 것이 한반도에 평화를 구축하는 최선의 길이고 북미 간에 정상회담을 갖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교수는 25일 뉴욕 코리아소사이어티에서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 등과 간담회를 갖고 영구적인 한반도 평화체제의 구축은 미국과 북한 간의 관계 정상화에 달려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교수는 또 북한 핵을 완전히 되돌릴 수 없게 불능화하는 데는 4~5년이 소요되는 등 북한 핵 문제 해결에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며, 테러지원국 해제 등 북미 관계의 진전을 위해 할 수 있는 방안들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