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진표, "로스쿨 2천명 안되면 재입법 추진"
Write: 2007-10-26 09:56:18 / Update: 0000-00-00 00:00:00
대통합민주신당은 로스쿨 정원 논란과 관련해 교육부가 26일 국정감사에서 정원을 최소 2천명으로 수정해 보고하지 않으면 재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진표 정책위의장은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로스쿨 졸업자의 사법시험 합격률을 65% 이상 확보하면서 정원을 2천명 확보해야 로스쿨을 시작할 수 있다며 오늘 국감 재보고에서 당초 정한 천 5백명의 정원을 최소 2천명 이상으로 수정해 보고하지 않으면 12월 중에 재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2013년에는 2천 5백명으로까지 정원이 늘 수 있도록 해야하며, 사법시험 정원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