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군표, "김상진은 어디가고 전군표만 남았다"
Write: 2007-10-26 10:52:36 / Update: 0000-00-00 00:00:00
전군표 국세청장이 검찰 수사에 강한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전 국세청장은 26일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복잡하고 어려운 김상진은 어디 가고 전군표만 남았다"며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또 정상곤 前 부산지방국세청장의 진술에 대해서도 믿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전 국세청장은 아울러 현재 심경에 변화는 없다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는 한편 검찰 수사에 당당히 응할 것을 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