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법대 학장협의회 로스쿨 2천명안 실망, 보이콧 강행
Write: 2007-10-26 11:35:05 / Update: 0000-00-00 00:00:00
교육인적자원부가 로스쿨 첫 해 총정원을 당초 안보다 500명 늘린 2천명으로 결정한 것과 관련, 대학들은 여전히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이며 로스쿨 인가 신청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장재옥 전국법과대학 학장협의회 회장은 총정원이 5백명 늘었지만, 교육부 안으로는 로스쿨을 도입할 수 없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교육부와 청와대가 여전히 법 도입 취지를 무시하고 특권계층의 이익을 계속 보호하려 하고있는 만큼 로스쿨 신청을 보이콧하겠다는 입장도 그대로 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