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빈곤층 뿐만 아니라 중산층 이하도 복지의 직접적 수혜계층으로 설정해 출산과 자녀교육, 일자리, 노후생활 등에서 지원하고 예방적 복지, 맞춤형 복지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면서 보육과 교육기회 확대, 일자리 대책 등 7대 복지 프로젝트를 제시했습니다.
이명박 후보는 또 진학과 장학금 지원, 공무원 등의 취업시 일정 비율의 빈곤층을 우선 배려하는 '계층할당제' 도입을 위한 법률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서민을 위한다는 현 정부 들어 복지예산이 2배 가까이 늘어났지만 중산층이 서민층으로 주저앉고, 서민층들은 빈곤층으로 내몰리고 있는 등 빈부격차가 더 커졌다며 복지도 분배도 경제 성장과 함께 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