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신당, "29일 국감서 李의혹 규명할 것 "
Write: 2007-10-29 10:59:42 / Update: 0000-00-00 00:00:00
대통합민주신당은 29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AIG 특혜의혹 등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의혹을 규명하고 검찰의 수사도 촉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효석 원내대표는 29일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첫 회의에서 29일 열리는 건설교통위원회의 서울시 국감에서 상암동 DMC 특혜의혹과, AIG 특혜 의혹, 천호동 뉴타운 비리 의혹 등 3대 의혹을 규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 중앙지검과 서울고검 국감에서는 도곡동 땅의 실소유주를 밝혀내고, BBK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한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한나라당에서는 사안을 잘 모르는 대변인이 나서다 보니 자꾸 꼬이는 것이라며 이명박 후보 본인이 직접 나서서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